October 18, 2026 - The Lord's Revelation During the Forty Days on Mount Sinai (Exodus 24:12-18)
시내산 40일에 드러난 계시
(출 24:12-18)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가운데, 제가 현장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을 만나게 되어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여호와의 증인 한 명, 두 명과 같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사람이 중앙감리교회(KCUMC)에서 6년 동안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6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곳에서 실시하는 성경공부에 다 참여했는데도 답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여호와의 증인을 만나 이야기하는 가운데 답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이 된 지 6년이 되었고, 지금은 여호와의 증인의 전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이렇게 큰 교회에서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답을 찾지 못해서 여호와의 증인에서 답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잠깐 나누고 제가 제안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성경공부를 할 수 있겠느냐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도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알고 싶으니 좀 가르쳐 주고, 나도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 장로님을 데리고 와서 같이 참여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장로님뿐만 아니라 거기 계신 분들 모두 나오셔도 된다고, 같이 한번 이야기를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우리가 참 복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교회를 오랫동안 다녀도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정말 이단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볼 때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제가 지금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셨사오니 한 명이라도 개종하는 자가 생기게 해 주옵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신 제자가 그 가운데 있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그런 역사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축복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계속 출애굽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복음을 받을 때, 이런 말씀을 받을 때 우리가 율법으로 그냥 받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성경은 구약에도 그렇고 신약에도 그렇고 전부 다 그리스도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우리가 같이 읽었습니다만,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있게 된 동기를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계신 것을 우리가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이라고 하면 “주님이 하라, 하지 마라” 여기만 붙잡고 거기에만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내용을 보면 그 이면에는 전부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있고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것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오늘 12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이것을 문자로만 보게 되면 “십계명 돌판을 받으려는 말씀이네” 하고 간단히 넘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묵상해 보면 여기에 굉장한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 있는 것을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말씀 처음에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거기 있으라”는 말은 원어로 ‘하야’인데, ‘머물러 대기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너에게 중요한 계시가 있다. 전할 명령이 있다. 그러니까 와서 머물러 대기하라”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뜻이 있으셔서 부르셨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여기 앉아 있는 것이 그냥 와서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뜻이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무엇이냐 하면, 율법이라는 단어부터 우리가 알아야겠습니다. 율법의 원어를 보면 ‘토라’라고 합니다. 토라는 가르침, 지침, 법규, 규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율법, 곧 토라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느냐? 지난 시간에 우리가 지금까지 봤지만, 하나님 백성이 지켜야 될 윤리와 규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은 그것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에 관계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5장부터 시작됩니다만, 성막에 대한 것, 성막 기구에 대한 것, 또 제사장들은 어떤 옷을 입어야 되는지, 제사를 어떻게 지내야 되는지, 또 절기는 어떻게 지켜야 되는지, 이 모든 것을 다 기록한 것이 토라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말씀을 봤습니다마는, 윤리 규정뿐만 아니라 예배에 관계된 모든 규정, 모든 말씀, 모든 성막, 이것은 전부 다 누구를 가르치고 있느냐?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부터 25장을 볼 텐데 성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그냥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부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발견할 수 있어야 됩니다. 토라라는 것은 바로 그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토라라는 말에 대해서 더 중요하게 붙잡아야 될 것은, 토라의 동사형이 ‘야라’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야라’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 하면 과녁을 쏘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다 하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토라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 율법을 몽학선생, 곧 초등학교 교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엇에 대한 과녁이냐? 무엇에 대해서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느냐? “너희가 지금 죄 때문에 고통받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 죄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겠다”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죄라는 단어가 무엇이냐 하면, 죄를 ‘하마르티아’라고 합니다. 하마르티아의 뜻은 과녁을 벗어나는 것이 죄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는다는 것은 과녁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정확한 과녁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맞춰져 있는데, 그것과 관계없는 다른 곳을 맞히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므로 율법, 곧 토라는 이것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확한 과녁이 어디냐? 무엇이냐? 바로 그리스도의 피, 그리스도의 생명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든 토라의 핵심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이 십계명에서 모든 것이 다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친히 돌판에 기록해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이냐? 너희가 영원히 간직해야 될 핵심 메시지다.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19편 105절을 보면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확실히 붙잡아야 될 것은 무엇이냐? 인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 복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토라라는 말씀, 율법의 계명이라는 것은 바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라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산에 오르라고 했을 때, 모세가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수아라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 모세가 장로들에게 이야기하는데, 14절 말씀을 보면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 나아갈지니라” 하고 모세가 말합니다.
지금 이 말씀을 통해서 여호수아와 아론과 훌이라는 사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느냐? 하나님의 제자가 어떤 삶을 가지고 어떤 믿음을 가져야 될 것이냐 하는 것을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호수아를 이야기할 때 “부하 여호수아”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부하’의 원어를 보면 ‘메샤레트’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로 ‘미니스터(minister)’, ‘어시스턴트(assistant)’라고 하는데, 자발적으로 돕는 자, 수종드는 자, 수행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지금 ‘부하’라고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하라는 것은 주인을 위해서, 상관을 위해서 생명 걸고 순종하는 자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제자는 어떤 사람이냐? 생명 걸고 순종하는 자가 제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어떻게 해서 이 ‘부하’라는 칭호를 들을 수 있게 되었느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신명기 9장 9절을 보면 모세가 산에 가서 40일 동안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어디 있었느냐 하면, 출애굽기 32장 17절을 보면 모세가 내려오다가 여호수아를 만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호수아는 산 위에 모세와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백성들 밑에 가서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서 계속 모세를 기다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만, 여호수아는 아무것도 만나지 못하고 중간에 앉아서 모세가 내려오기만 기다리는 것입니다. 40일 동안 먹지도 자지도 마시지도 못하면서 혼자서 계속 기다려야 되는 입장입니다. 40일 동안 주인을 위해서, 모세를 위해서, 또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면서 홀로 경건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마 기록은 없습니다만, 여호수아도 밑에 내려가지 않은 것을 보면 아마 40일을 같이 굶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뜻을 위해서, 중보자 되는 모세를 위해서 모든 것, 자기 생명까지도 내놓고 기다리면서 혼자서 기도하고 있었던 여호수아를 볼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전 백성 가운데서 가장 자기 백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아론과 훌이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렇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아론을 먼저 보게 되면, 아론은 실수가 많았던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백성들의 여론에 밀려서 금송아지까지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아론이 모세가 구스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세한테 가서 공격을 합니다.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과 결혼하지 않고 구스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하면서 공격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굉장히 진노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아론과 미리암이 민족주의에 빠졌던 것입니다. 지금 모든 무리 가운데는 다민족이 들어와 있는데, 다민족 가운데서도 왜 우리 백성과 결혼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결혼했느냐? 이렇게 다민족을 부인하는 역할을 하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서 미리암에게 문둥병이 생기게 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론은 그것을 깨닫자마자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올바른 자세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저는 이것이 참 아론의 위대함이라고 봅니다. 자기 잘못을 깨달을 때 금방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오는 것, 이것이 참 제자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주신 직분은 대변인의 축복이었습니다. 모세가 말을 잘 못하니까 “네가 대신 내가 한 말을 그대로 전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론은 자기 말을 섞지 않았습니다. 있는 말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변인입니다. 우리 참 제자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 대제사장의 직분을 받게 됩니다. 그 제사장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는 가운데 고라 사건으로 인해서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14,700명이라는 사람이 염병에 걸려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백성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론이 향로를 가져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게 한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 사람이 바로 아론입니다.
또 훌이라는 사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훌이라는 사람은 미리암의 남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31장 2절을 보면 바로 유다 지파 훌이라는 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다 지파는 당시에 영적 장자의 지파였는데, 그 지파의 지도자였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훌은 아주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애굽기 17장을 보면 아론과 함께 아말렉 전투에서 모세를 도와서 기도했던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산에 올라가서 모세의 팔을 붙잡고 같이 기도했던 사람이 이 훌입니다. 참 제자의 모습이 무엇이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명을 걸고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아론처럼, 훌처럼 제자의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을 부르신 줄 믿습니다.
15절을 보면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5절에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을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느냐 하면, 여호와께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임하시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16절 마지막을 보면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다는 말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엿새 동안은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일곱째 날이 딱 되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나오셔서 모세를 부르시는 내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곱째 날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이 바로 일곱째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신 날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되게 하신 날은 바로 무엇이냐? 예배를 받으신 날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날, 예배를 받으시는 그날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바로 예배에 대한 중대한 메시지를 주시기 위해서 일곱째 날에 이렇게 부르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영광 가운데 이렇게 나타나신 것이 신약에도 나타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7장 5절을 보면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때 갑자기 훤히 빛난 구름이 확 덮으면서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누가복음 9장 31절에 그 내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별세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영어로 보더라도 원어로 보더라도 ‘엑소더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엑소더스라는 것은 출애굽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출애굽할 때 희생된 어린양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어린양이 바로 누구냐?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어야 되리라 하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바로 교회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셔서 예배를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장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지금 영광 중에 나타나서 말씀하신 것이 바로 그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7절 말씀 가운데 산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나타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밑에 백성들이 보니까 산꼭대기에서 맹렬한 불이 임했다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이것을 보여주셨느냐?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너희에게 전한 이 언약의 메시지는 내가 친히 주시는 말씀이다, 언약이다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 앞에서 지금 40일간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을 주고 계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계속 40일, 40일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40일이 성경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붙잡아야겠습니다. 이 40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 처음에 나타나는 것이 노아의 홍수 사건 때, 홍수 기간이 바로 40일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 때 40일 동안 비가 계속 내린 것입니다. 지금 엘니뇨 현상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물난리가 나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0일 동안 그 정도로 비가 쏟아져서 모든 것을 물로 씻어 버리는 기간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40이라는 것은 과거의 모든 죄악을 철저히 씻는 기간이 40이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바로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40이라는 것은 모든 과거를 완전히 씻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앞으로 할 25장에서부터 31장까지는, 모세가 산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받아 적은 기간이 40일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느냐? 성막 건축에 대해서, 제사와 예배에 대해서 규정을 주시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예배가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불규칙하게 돌단을 쌓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제는 성막을 만들어서 성막을 통해 새로운 제사 방법과, 직접 교제할 수 있는 모든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거기서 흘리는 모든 피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민수기 14장을 보면 가나안 정탐을 위해서 12명이 정탐한 기간이 40일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갔다 온 사람들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어떤 역사를 하시느냐? 노아 홍수 때 심판하셨던 것처럼 불신하는 사람들을 광야에서 다 죽이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새로운 세대, 후대들을 위해서 남은 자, 곧 렘넌트를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준비를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불신앙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40이라는 것을 보면,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40일 금식하시고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받으시는 내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인간들이 도저히 해결하지 못한 세 가지 문제를 예수님께서 친히 시험받으시는 것입니다. 그 세 가지가 무엇이냐? 창세기 3장, 6장, 11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에 인간이 다 넘어갔으니 너도 넘어갈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정확한 답을 주시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무엇이냐? 말씀을 통해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느냐? 답을 말씀에서 찾으라는 것입니다. 시험을 이기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40에서 재미있는 현상을 우리가 붙잡아야겠습니다. 천지를 창조할 때 하나님께서는 일주일이 걸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막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40일 동안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배처를 위해서, 제사를 위해서 40일 동안 걸려서 성막을 짓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교회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오셔서 3년을 공생애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돌아가시면서 교회를 탄생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가 얼마나 중요하냐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주님께서 친히 임재하셔서 몸으로 삼으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 예배를 통해서 모든 문제와 갈등의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답이 여기서 나온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응답받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복음을 아는 자는 어떻게 살아야 되겠느냐? 우리 하나님의 언약을 잡은 사람, 교회, 하나님을 위해서 쓰임받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주신 응답을 미리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언약을 미리 주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든 과정과 결과가 이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우리가 다 알고 지금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근원적인 것을 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미 내 안에 나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그리고 미래 시대를 우리에게 이미 주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16장 3-4절입니다.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모든 답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는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777의 기도와 응답이 있습니다. 우리가 잡을 망대와 우리의 여정과 이정표를 확실히 지금 언약으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응답의 역사가 우리의 모든 가는 길에 나타나야 될 줄 믿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우리 주님께서 항상 함께 계십니다. 지금도 함께 계십니다.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모든 것도 함께하고 계실 줄 믿습니다. 응답받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