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6 - Christ as Revealed in the Offering for the Tabernacle (Exodus 25:1-9)
성막 예물에 나타난 그리스도
(출 25:1-9)
2026. 10. 25.
오늘 말씀은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정말로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
(1)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 자
출 25:1-2, 8, 12:36
오늘 1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는 말씀을 먼저 우리가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이 모세는 하나님 말씀 하나 붙잡고 지금까지 놀라운 기적을 이루고 왔습니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섭리해 나가신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어요.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먼저 아브라함 한 명을 통해서 시작된 걸 볼 수가 있어요. 그 한 가정,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지금 어느 정도 되었냐면, 약 300만 명이나 되는 국가를 이룰 정도의 강한 민족이 되고 나라를 형성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단 말이에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거란 말이에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또 여기서 어떻게 역사하셨냐면, 국가로서 필요한 법을 하나님께서 계명과 율법을 통해서 그 이스라엘 백성들과 체결하신 것을 볼 수가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친히 통치하시는 신성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8절 말씀을 보면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처소를 지어라. 성소를 지어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직접 통치하실 왕궁이 필요하신 거예요. 그래서 성막을 만들라 하면서 명령을 하셨어요. 그런데 성막을 어떻게 만들었느냐 말이에요.
2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하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지금 기쁜 마음으로 내는 것만 받으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 노예살이했던 사람이 지금 뭐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참 놀라운 섭리를 이미 역사하셨던 걸 볼 수가 있죠. 이 성막을 짓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미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비를 시켜 놓으신 것이 있었던 거예요.
출애굽기 12장 36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심으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하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 그냥 나오게 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이 애굽 백성한테 내놓으라 하면 구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다 내놓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미리 조치를 다 취해 놓으셨다는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엇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마는, 하여튼 구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이거 내라” 하면 다 갖고 와서 필요한 모든 요구 조건을 다 채워 줬다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 놀라운 은혜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준비해 놓은 걸 아시고, 이제 그들 가운데서 “내가 성소를 짓기를 원하니까, 내가 준 것을 아는 자는 기뻐함으로 내놓아라. 그럼 그걸로 내가 원하는 성소를 짓겠다” 하고 말씀하신 거예요.
(2) 명령하신 예물
출 25:3-7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쁜 마음으로 내놓은 그 예물들에 대한 내용이 지금 나타나고 있어요. 이 예물에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 다 들어 있는 것을 우리가 오늘 붙잡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정말로 잘 듣고 꼭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신앙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어요.
먼저 말씀하신 금속류, 그러니까 이 재료로서 금과 은과 놋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주로 쓰인 데가 어디냐면, 하나님께서 가장 거룩한 장소인 성소와 지성소에 있는 모든 기구에 씌워질 수 있도록 예정하신 거잖아요. 그리고 언약궤든지 속죄소, 또 진설병 상, 등잔대, 또 받침, 그 널판에도 이렇게 금으로 뒤집어씌우는 그런 모든 것을 다 금으로 입힙니다.
또 은을 바치라고 그랬어요. 은은 성소와 지성소에 받침이 되는 기초, 바닥에 까는 그 받침에 은을 싹 입히도록, 거기 쓰시려고 이렇게 또 내라고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기둥과 받침을 전부 다 은으로 만듭니다.
놋을 또 이렇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셨어요. 놋으로 바깥에 있는 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셨어요. 바깥에는 번제단이든지 물두멍이라든지, 또 제사에 쓰는 통, 부삽, 대야 같은 이 모든 것을 다 놋으로 만들고, 정말 이 기둥이나 말뚝 같은 걸 전부 다 놋으로 이렇게 입힙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또 털과 실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색깔도 이렇게 딱 지정하셨어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실을 통해서 휘장을 이렇게 만들어 냅니다. 성소와 지성소를 가리는 휘장뿐만 아니라 입구에 있는 문까지도 이걸로 만들죠. 제사장들이 입을 에봇과 흉패, 이것도 이것으로 다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 성막 안에 있는 천장에 이 실을 베로 짜서 첫 번째 막을 딱 이렇게 장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막의 천장을 한 겹으로 한 것이 아니라 네 겹으로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첫 번째는 이 실로 짠 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염소털로 그 위에 덮으라 하셨고, 세 번째는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으로 덮고, 네 번째는 해달의 가죽, 해달 가죽으로 위에 덮으라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습기가 차지 못하도록 모든 걸 다 이렇게 처리하시는 걸 볼 수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또 조각목을 내놓으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 조각목은 아카시아 나무와 똑같은 건데, 성막에 있는 모든 기구와 구조물을 처음에 이 나무로 만들어서 거기다가 금이나 은이나 놋으로 이렇게 씌웁니다. 기초적으로만 쓰는 데가 이 조각목이에요.
그다음에 기름과 향품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등유로 쓰는데, 바로 성소 안에 있는 등불을 밝히는 감람유, 올리브유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관유가 필요합니다. 관유에 드는 향료를 내놓으라고 하셨는데, 이건 성막에 있는 모든 기구에 이것을 바르면서 거룩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사장을 임명할 때도 이 관유를 발라서 기름 부어 줌으로써 그 직분을 감당하게 하는 데 쓰는 기름이 바로 이거란 말이에요. 또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을 또 내놓으라고 하셨어요. 성소에서 분향하는, 아침저녁으로 향기를 내는 그 거룩한 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절 말씀을 보면 보석을 내놓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제사장들이 입을 에봇에 붙일 것과, 또 열두 지파를 상징하고 있는 열두 가지 보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바친 것이 얼마나 되느냐, 가치로는 정확하게 다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무게 수가 나타나 있는데, 이걸 계산해 보면 금이 얼마만큼 소요가 되었느냐 하면, 금이 1,000kg이 필요했다고 해요. 그다음에 은은 3,400kg이 소요되었다고 하고, 놋이 2,420kg이 쓰였다고 합니다. 이걸 현재 달러 가치로 하면 얼마나 되느냐? 금이 1억 4,100만 달러라고 해요. 그다음에 은은 380만 달러라고 하고, 놋은 얼마나 필요하냐? 2만 4천 달러라고 해요. 토탈 금액을 따져 보면 1억 4,100만 달러가 그때 성막 만드는 데 들어갔다고 해요.
노예 살았던 사람, 아무것도 없던 사람들이 하나님 은혜를 받아서 많은 물품을 받게 되는데, 그중에 기쁜 마음으로 낸 것이 상상할 수 없는 1억 4,100만 달러 되는 금액을 금, 은, 놋을 내서 이 예물들을 바쳤다는 거예요. 성경에 의하면 “더 갖고 오는 걸 그만 갖고 와라” 하고 막을 정도로 더 많은 물품이 와서, 하나님께 헌신하면서 이렇게 성막을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나올 때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많은 귀금속을 갖고 나왔는지 하는 것을 우리가 상상해 볼 수가 있어요. 저는 그걸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자녀들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면 한이 없이 풍성하게 주시는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어요. 여러분도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가 여러분에게 실제로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2. 성막과 그리스도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 모든 예물에 아주 깊은 의미가 다 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오늘 꼭 붙잡아야 되겠어요.
(1) 그리스도의 3직
금, 은, 놋
이 금이라는 것은 먼저 보면, 금은 변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신성을 의미하고 있어요. 이 성경에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왕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 금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이 금이 필요하다는 건 바로 무엇이냐? 바로 이 안에서 만드는 성막을 통해서 너희들이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깨닫게 될 것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은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냐면, 대속의 은혜를 상징하고 있는 거예요.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받은 것이 은이었습니다. 죄인을 위해서 치르신 대가, 대속물이 되신 예수님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러므로 은을 갖고 내는 건 말하면 무엇이냐? 대속물 되신,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거예요.
또 철을 갖고 나오라고 하지 않고 놋을 갖고 나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놋은 공의의 심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놋으로 만든 제단은 짐승을 태우는 그런 곳이죠.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에 물렸었어요. 모세를 향해서 “빨리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 위에 올려라. 그걸 쳐다보는 자는 누구든지 살게 될 것이다” 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놋뱀을 쳐다보는 자는 다 살았어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을 위해서 생명의 길을 여신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재물을 받으신 것이 그냥 받으신 것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를 다 상징하고 있는 걸 우리가 볼 수가 있어요.
(2) 그리스도의 4중 성품
청색, 자색, 홍색, 가는 베실
여기 실을 바치라는데, 청색, 자색, 홍색 실, 네 가지를 지금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실을 통해서 모양도 만들고 글도 만들어 내고 그림도 그리기도 하면서, 모든 실을 통해서 모든 모양과 내용이 다 나타납니다.
청색 실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냐 말이에요. 청색이라는 것은 하늘을 상징하는 거예요. 바로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오신 분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바로 하나님에게서 오신,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는 요한복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청색 실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그는 이 땅에서 나신 분이 아니라 하늘에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요한복음에 나타난 내용이 바로 무엇이냐면, 하나님 아들 되신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자색 실을 또 바치라고 그랬어요. 이 자색 실이라는 것은 우리말로 보라색이란 말이에요. 이것은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요. 왜냐하면 옛날 왕들은 이 보라색, 자색을 갖다가 왕복으로 입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왕권을 갖고 오신 분이다 하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이것을 자세하게 기록한 것이 마태복음이에요. 마태복음의 주된 내용이 바로 무엇이냐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어요.
홍색 실을 또 내라고 하셨어요. 이 홍색 실이라는 것은 고난과 보혈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이 붉은색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도 고난을 받으신 종이다 하는 모습이에요. 이것을 설명한 복음서가 바로 무엇이냐? 마가복음이란 말이에요. 고난의 종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 마가복음이에요.
그다음에 가는 베실을 바치라고 했어요. 가는 베실이라는 것은 흠 없는 의로우신 분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어요. 깨끗한 세마포, 이건 그리스도의 순결과 그리스도의 의로우신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으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죄가 없으신 분이에요. 그분은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에요. 바로 누가복음에서 가장 잘 나타나 있어요.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그리스도.
그러므로 이 실 네 가지를 내라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성품이 이 네 가지로 오실 것이다 하는 것을 예언하신 거란 말이에요. 이것을 그리스도, 이 사복음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나타내 주신 거예요.
(3) 그리스도의 사역
염소털, 숫양 가죽, 조각목, 등유, 보석들
그다음에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해서 또 말씀하겠습니다. 이 천장에는 털과 가죽을 이렇게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스도의 모습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염소털을 바치라고 했어요. 염소털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느냐? 버림받은 속죄 제물이 되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한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속죄일날 염소에게 막 때리고 저주를 내려서 다 갖다 버린 아사셀 염소를 여러분 기억하실 거예요. 밖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를 짊어지시고 버림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 위에는 숫양의 가죽을 덮으라고 했어요.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을 덮으라고 그랬어요.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는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삭 대신 죽은 숫양의 성취를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너희 죄를 위하여 돌아가실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이다” 하는 것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다음에 해달의 가죽을 또 덮으라고 그랬어요. 이 해달을 물개라고 하기도 하고 돌고래라고 이렇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가죽을 보면, 겉보기에 아름답지 못하고 거친 그런 가죽을 볼 수가 있어요. 이 땅에 오시는 그리스도의 외모가 이런 분으로 오실 것이다,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오실 것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이사야서 53장 2절 말씀을 보면 그분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으신 분으로 오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셨어요.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이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모양으로 오셔서, 모래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강한 태양에서도 보호해 주고 살려 주는 그런 역할을 하실 것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필요한 나무가 다른 나무 말고 조각목, 아카시아 나무를 사용하라고 내놓으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 아카시아는 광야에서 메마른 땅, 거친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가 바로 아카시아 나무였어요. 이 땅에 오셔서 성장하시는 모든 배경 환경이 바로 척박한 땅에서 성장하실 것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그분은 사시면서도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이렇게 사셨어요.
그래서 놀랍죠. 이 모든 조각목에 황금으로 다 감싸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황금은 바로 하나님을 나타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그분은 참 인간이시고 참 하나님이시라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모든 성막 안에 있는 모든 가구는 전부 다 이 조각목에다가 금을 다 입혔어요. 그분은 참 인간이고 참 하나님이시다 하는 것을 나타낸 거예요.
또 하나님께서 기름을 내라고 말씀하세요. 성소를 밝히는 바로 그 올리브유, 감람유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은 성령의 조명하심을 나타내는 거예요. 바로 기름은 성령님을 나타내죠. 빛 되신 예수님을 밝히는 역할을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심을 나타내는 거예요.
관유와 또 향품을 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완전한 순종하는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이 그리스도 앞에 드리는 향기로운 재물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그 중보기도를 나타내고 있어요.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하나님 보좌 편에서 중보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연약해서 넘어질 때, 또 상처받았을 때,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단 말이에요.
또 호마노와 보석들을 내놓으라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호마노와 보석들은 제사장의 옷, 흉패, 에봇에 이렇게 붙입니다. 흉패에 열두 보석을 달라고 그랬어요. 열두 보석에는 각 지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요. 바로 이것이 무엇이냐? 열두 지파가 내게 그렇게 귀하다 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겠습니까? 바로 참 대제사장 되신 그리스도께서 보배로운 피로 사신 우리 성도들을 의미하고 있는 거예요. “내 십자가의 피로 얻은 너희들이 나에게는 보석이다” 하는 의미예요. 제사장들은 항상 이 열두 보석을 가슴에 이렇게 품고 다녔어요. 그 보석에는 다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그랬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주님 앞에 너무나 귀중한 거예요. 하나님 앞에 너무나 귀중한 보석과 같은 존재가 바로 우리예요.
“내가 너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 내가 다 가슴에 기록하고 내 품고 있다” 하는 것을 지금 상징하고 있는 거예요. 놀라운 은혜와 그 메시지가 이 성막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우리가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3. 하늘에 있는 성전
(1) 하늘의 성소
출 25:9
오늘 9절 말씀을 보면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늘에 성소가 있는데 그 성소의 모양 그대로 이 땅에 지었다고 말씀하신 거예요.
지금 말씀드린 거와 마찬가지로, 이 모든 성소에 나타나고 있는 모든 기구든지 모든 건 전부 다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 의미를 모르고 우리가 읽게 되면 얼마나 지겨운지 몰라요. 그러나 우리가 이 기구를 알게 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하늘의 성소를 따라 이 땅에 성막을 지었다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 구원 사역의 완벽한 영적인 청사진이 이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거예요. 우리가 영적 예배를 드린다고 그랬습니다. 영적 예배를 어떻게 드리죠? 우리가 감사, 찬송, 영광 돌려야 될 이유가 지금 이 성막 안에 다 들어 있는 것을 여러분 오늘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2) 움직이는 성막
성막에서 우리가 꼭 잡아야 될 건 또 하나, 성막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됩니다. 성막이 가는 곳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던 걸 볼 수가 있어요. 바로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우리 행하는 모든 것을 지켜 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항상 우리를 말씀을 통해서 계속 성화시켜 나가는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하고 계신단 말이에요.
(3) 유일한 성막
요 14:6
이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성막은 유일한 성막이라는 거예요. 바로 하나님이 임하신 처소라고 말씀드렸어요.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에 여러 개 성막을 만들려고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한 개만 만들려고 하셨어요. 모든 인간이 드려야 될 예배는 오직 한 군데,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강한 나라에 가 보면 그 왕궁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이 성막은 조그만 장막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나 그 안에는 천지를 창조하신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그분이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우리 생명을 구원하신 바로 그리스도가 그 안에 계심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6절을 보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하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결론
고전 3:16
오직 그리스도로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러분, 참 놀라운 말씀을 하고 계세요. 이 귀한 성전이 내 안에 있다는 거예요. 성막 안에 만드는 모든 보화, 모든 것이 다 지금 내 안에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너무나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 보석입니다. 이 축복을 정말로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